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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선서로 의정활동 시작…안철수 “정치, 혼자 할 수 없는 것”

2013-04-26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재보선 '빅3'
김무성 안철수 이완구 의원이
오늘 국회에서 의원 선서를 하고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여) 대선 후보로
초선 의원이 된 안철수 의원은
"정치란 혼자 할수 없는 것" 이라고
첫 소감을 밝혔는데요,

대정부 질문을 듣는 것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최우열 기잡니다.








[리포트]

[씽크: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국가 이익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국회의원 김무성."

[씽크:이완구 새누리당 의원]
"국회의원 이완구"

[씽크:안철수 무소속 의원]
"국회의원 안철수"

국회로 첫 출근한 세 의원은
의원선서를 마치고,

본회의장에서 다른 의원들의 대정부 질문을
듣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국회 입성 소감도 밝혔습니다.

[씽크:김무성/새누리당 의원]
"야당 의원님들 많이 뵙고 소주한잔 하고싶은데 콜할때 응해주시기 바랍니다. 하하"

[씽크:이완구/새누리당 의원]
"지역과 정파 초월해서 정말 국민들이 바라는 일을 정치권이 해 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씽크:안철수/무소속 의원]
"정치란 결코 혼자할 수 없다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 말씀 귀 기울이고.."

한 석의 의석도 건지지 못한
민주통합당은 침울한 분위기였습니다.

[씽크:문희상/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패장은 유구무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그저 죄송할 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국회는 대정부 질문 둘째날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경제·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와
침략전쟁을 부인하는 망언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의원들이 좀더 강한 문구를 요구해.
일부 문구를 조정한 뒤
오후 외통위와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우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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