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본격적인 귀경 차량이 늘어나면서 정체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자정 쯤에야 풀릴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외갓집을 찾았던 어린 남매가 화재로 숨지는 등 추석 연휴에도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고향에 들었던 일가족이 탄 차량이 돌아오던 길에 차량이 뒤집히면서 1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에서 이틀 연속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쓰나미 경보는 없었지만 지진으로 인한 또다른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의 자체 개혁안이 이번 연휴가 끝나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관 출입을 폐지하는 대신 대북 정보 활동을 강화하는 쪽으로 정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