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인도를 여행 중이던 한국 여대생이
약물이 들어 있는 음료수를 마시다
성폭행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난달 14일 피해 여대생이
인도 중부의 한 리조트에 투숙하던 중
현지인 남성이 건넨 맥주를 마시고
의식을 잃은 뒤 성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 경찰은 여대생의 신고에 따라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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