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보수 성향의 일본 최대 일간지
요미우리 신문이 사설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의 대안 시설 건립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전쟁 지도자에 대한 비판이 뿌리 깊다면서
누구나 거리낌없이 추도할 수 있는
국립시설 건립에 대해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지난 3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치도리가후치 전몰자 묘원을 방문한 것은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신중한 대응을 요구하는
미국의 메시지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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