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누리꾼들의 관심뉴스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여) 키워드로 알아보는 관심뉴스,
하란정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키워드로 알아보는 관심뉴스입니다.

어떤 소식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지
첫번째 키워드부터 확인하시죠.

> 키워드 1. 새누리당 욕
(새누리당 "새누리당 욕하면 100만원")

새누리당에 대한 욕설과 비난을 평가하는 공모전이
이달 31일까지 열리는데요.

주최는 다름 아닌 새누리당이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공모 주제는 '새누리당에 대한 비난과 욕' 또는
'비판이 있는 당부 메시지' 중 선택할 수 있구요.

'욕에 조예가 깊은 청년',
'정치에 관심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상금도 100만 원이나 되는데요.


당 관계자는
10월 재.보궐 선거 등을 앞두고
당이 가장 취약하다는 평가를 듣는
2030 세대에게 다가서기 위해서라고
행사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층과 더 가까워 질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네요.


> 키워드 2. 세금 꼼수

이어서 두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세금 꼼수'

비과세 감면 축소로
'서민이 봉이냐'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들의 늘어난 비과세 혜택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수당 중 '입법활동비'와 '특별활동비'는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는데요.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까지 매달 189만1800원이던 입법활동비는
313만 6000원으로 65.8% 인상됐구요.
하루 1만8918원이던 특별활동비 역시
65.8% 인상된 3만1360원이었습니다.

게다가 같은 소득 수준의 직장인에 비해
국민건강보험료도 적게 내는 것으로 드러나
국회의원의 특권 논란은
당분간 사그라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키워드로 보는 관심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