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동아일보와 채널A,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리스타트 잡페어’ 행사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여)경력단절 여성과 은퇴자를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보를
한데 모은 행사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류원식 기자!
[리포트]
예, '리스타트 잡페어'
행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저녁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좀 쌀쌀한데요.
초겨울 날씨 속에서도
일자리 정보를 얻으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틀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주제로 한
첫번째 취업박람회입니다.
행사장의 각 부스에서는
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을 떠나야 했던 주부들이나
아직 일할 의사가 있는 은퇴자들에게
재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과 정부부처 등 100여 곳이 참가했는데요,
상담은 물론
즉석에서 입사 지원을 받고 면접을 진행하는 곳도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주부밴드가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리고,
재취업 지원자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강연도 준비돼 있습니다.
또 무료로 이력서용 사진을 찍어주는 공간도 이용할 수 있고,
채널A 인기프로그램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 나왔던
착한식당의 착한 먹거리도 맛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늘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리스타트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채널A뉴스 류원식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