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단체를 구성해 학생들에게 친북 사상 교육을 한 혐의로
전교조 소속 교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는 전교조 수석 부위원장 출신인
52살 박모 씨 등 전교조 소속 교사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2008년 1월 경북 영주에서
이적 단체인 ‘새 시대 교육 운동’을 만든 뒤,
2009년 5월까지 예비 교사 등을 대상으로
북한 집단주의 교육관을 선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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