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내린 비가,
뜨거웠던 공기를 촉촉하게 만들어줬습니다.

비가 와서 마음대로
움직이긴 좀 어려워도
덜 더워서 숨통이 좀 틔인 느낌인데요.

오늘 오후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고
어제보다 더 선선해집니다.

서울의 기온이 22도에 머물면서
어제는 물론 평년보다도 낮겠습니다.

비가 그친 지역에서는
점심 식사 뒤 잠시 산책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래프]
이런 여유도 오늘 하루고요.
내일부터 남은 이번 주
다시 한여름입니다.

특히 금요일부터는
서울의 기온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레이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레이더에 비구름이 잡히지 않을만큼
적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쪽을 중심으로 빗방울 정도가
떨어지고 있는데요.
[개황]
이 비, 차츰 그치고
낮에는 흐리겠습니다.
다만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북엔
내일 새벽까지 5밀리미터미만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낮]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다가
화요일과 수요일 중부엔
또다시 비소식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20.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아 선선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