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학생들이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로 숨진
중국 여고생 2명을 추모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화계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은 어제
서울 청계광장에서 추모집회를 열어
'친구사이'를 뜻하는 촛불 79개를 켜놓고
숨진 중국 여고생들을 추모했습니다.
중국 공영채널인 CCTV도
학생들을 인터뷰하는 등
촛불추모집회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에 앞서 학생들은 중국대사관을 찾아
중국어와 영어로 번역된 위로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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