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수석 6명을 추가 발표해 새 정부의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정무 수석에는 친박계 최측근인 이정현 당선인 정무팀장이 내정됐습니다.
2.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의 박사 논문이 다른 사람의 논문을 그대로 베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두 논문을 비교해봤더니, 상당 부분이 토씨까지 똑같았습니다.
3. 교육계 수장들의 비리가 잇따라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장학사 시험 비리에 연루된 김종성 충남 교육감은 음독을 해 병원에 실려갔고 나근형 인천교육감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4. 정부와 택시업계의 마지막 택시법 협상이 결렬되자 전국 택시업계가 내일 하루 전면 운행 중단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택시 16만여대가 파업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큰 불편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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