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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화재로 3000만 원 재산 피해…밤사이 사건사고

2013-12-22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남)일요일인 오늘까지 전국적인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여)전국 곳곳에서는
화재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송찬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새벽 0시 반쯤 난 불은
인명피해 없이 15분 만에 꺼졌지만
점포 4곳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00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이에 앞서 어제 밤 10시쯤 중구 신당동
한 양꼬치 전문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어제 밤 11시쯤에는
성동구 금호동의 한 옷가게에서도 불이 나
200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입혔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에서는
어제 오후 5시쯤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주거용과 창고용 비닐하우스
일곱 채가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근 주유소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저지선을 설치하고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근처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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