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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날씨]전국 찜통더위…길었던 장마 내주 끝난다

2013-08-03 00:00 사회,사회


8월의 첫 주말,
피서지에 계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찜통더위와 소나기,
이 두가지를 염두에 두셔야합니다.

남부의 폭염특보가 다시 확대된 가운데,
대구는 최고 34도 까지 치솟는 등
푹푹 찌는 듯이 덥겠습니다.

오르는 기온만큼 대기도 불안정해,
곳곳에 소나기가 가능성이 높은데요.

특히 오늘 오후엔,
서울 등 중북부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곡으로 떠나는 분들은
갑작스레 물이 불어날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사고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오후 1시가 넘은 현재,
서울은 이미 @도 까지 올라 있습니다.

[낮]
앞으로도 기온이 좀 더 올라.
낮 기온 @도로 예상됩니다.

[구름]

현재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수도권과 남부내륙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개황]

오늘은 밤까지 내륙에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많겠습니다.

낮 동안 소나기가 오지 않는 곳은
구름 사이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니까요.

자외선도 방심해선 안되겠습니다.

[장마]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내일은 곳곳에서
국지성 호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후 화요일까지 중부에 비가 이어진 뒤,
이례적으로 길었던 올해 장마는 마무리 되겠습니다.

[주간]
수요일부턴 곧바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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