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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날씨]6월에 시작된 장마, “끝이 안 보이네”…낮 동안 무더위

2013-07-29 00:00 사회,사회

[리포트]

[장마]
6월에 찾아왔던 장마,
7월이 다 가도록 그 끝이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심지어 이번 주에도 계속 되면서
달을 또 바꿔 8월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당장 내일 아침부터 남부에
다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후로도 장마전선은 중부와 남부에
번갈아가며 비를 뿌리겠습니다.

[레이더]
이 시각 레이더 모습을 보면,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의
비는 이미 그쳤고요.

지금은 장마전선이 남해안으로 물러나면서
전남해안가로만 시간당 10mm 안팎의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고요.

전남과 경남지방으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예상]
앞으로도 전남과 경남엔
최고 20mm의 비가 더 내리다가,
오후 3시 무렵엔 대부분 멎겠습니다.

[폭염]
요즘 장마가 주춤할 때마다
어김없이 무더위가 찾아왔는데요.

오늘도 낮 동안엔 비가 지난 자리를
후텁지근한 공기가 대신하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된 지 단 하루만에
영남과 제주에 또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모두
어제보다 높아지겠습니다.

[개황]
오늘 새벽 짙게 끼었던 안개는
낮이 돼서도 완전히 사라지지 못하고
일부 옅게 남아 있겠는데요.

안개가 사라진 뒤에는 낮 동안
구름 사이로 햇살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낮]
낮 기온, 어제보다 좀 더 높아집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7.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 가량 높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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