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무속인까지 동원해 여성들을 속인 뒤
일본으로 보내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들이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전직 연예인과 모델, 가정주부 등을
모집한 뒤 돈을 받고 일본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포주 한모 씨와 브로커 등 5명을 구속하고
성매매를 한 여성 47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한씨 일당은 일부 여성이 외국에 나가릴 꺼리자
미리 입을 맞춘 무속인에게 데려갔고
이 무속인은 여성들에게
국내에 있으면 화를 당한다며
유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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