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때 이른 더위로
계절의 시계는 벌써 7월입니다.

이번 금,토,일
황금 연휴를 앞두고
오늘부턴 바짝
더워진다는군요.

서울 청계천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합니다.
조현선 캐스터, 지금 날씨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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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점심 드시러 나온 분들
공기가 어제랑 다르다 하실겁니다.

지금 오후 1시를 갓 넘겼는데
현재 기온 벌써 서울 25도 웃돌고 있습니다.

제 뒤로 펼쳐진
파랗고 눈부신 하늘, 참 예쁘긴한데
그 사이로 햇빛이 너무 강합니다.

제가 바깥에 30분 가량 서 있었는데요.
벌써 더워서 제 옆에 계천에
발을 담그고 싶어집니다.

그나마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서
조금은 기쁜 마음으로 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을텐데요.

자세한 오늘과 휴일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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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쥐1/날씨]
오늘은 동쪽과 서쪽의 날씨가 제각각이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서쪽은 맑고 더운 여름,
동쪽은 선선한 봄 풍경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수퍼1/기온]
서울의 기온이 27도, 전주 29도로
서쪽은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날 정도가 되겠습니다.

반면 동쪽은 속초 16도,
부산 19도 등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씨쥐2/연휴]
내일로 다가 온 황금연휴.
나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내내 맑고 덥겠습니다.
내일 서울 기온 27도에서
주말은 23도로 다소 내려가겠지만
덥긴 마찬가지겠습니다.

남해안으로만 주말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캐스터]
날이 덥다 보면 몸이 지쳐
꼼짝하기 싫어지기도 하는데요.
이번 황금연휴, 이런 시원한 물가로 가서
더위도 날리고 추억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뉴스, 조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