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사에
국민행복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20분 동안의 연설에서
'국민 행복'을 7차례나 언급하며
복지와 교육을 통해
실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상구성: 박근혜 / 대통령]
"국민이 행복한… 진정한 국민행복…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어 갑시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행복'을
지난해 선거운동에서부터
핵심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오늘 취임사에서도 '국민행복'을 7차례나 언급하며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 행복'을 위한 열쇠로
먼저, 국민 맞춤형 복지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노후가 불안하지 않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 될 때 국민 행복시대는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개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교육 개혁을 해결책으로도 내놨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찾아내서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이루어가고,
그것으로 평가받는 교육시스템을 만들어서…"
박 대통령은 또
'공정한 법 실현'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신재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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