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부는 가을 바람과
높고 청명한 하늘이
발걸음을 자꾸만 바깥으로 재촉합니다.
오늘도 어제같은 좋은 날씨가 함께 합니다.
출근길은 서울의 기온이 16도선까지 내려가며
서늘해서 긴 소매 차림이 필요했는데요.
낮에는 28도로 겉옷을 잠시 벗어두셔도
되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크니까.
체온 조절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태풍]
태풍 도라지는 현재 서귀포 남동쪽
먼 해상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소형에서 중형급으로 다소 강해졌고요.
태풍은 일본 가까이를 향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가 있어
우리나라는 큰 영향을 받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먼바다엔 이미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금요일엔 남부 중심으로 비가 예상됩니다.
[구름]
이미 청명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반면 동풍이 불어와 제주도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개황]
이 비는 낮 동안 모두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오후 늦게부터 비가 시작됩니다.
그밖에 내륙 지방은 종일 지금처럼 맑겠습니다.
[낮]
오늘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합니다.
서울 28도~
[주간]
목요일까지는 전국이 맑고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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