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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외교부, 피해상황 파악 주력…한국인 탑승자 위한 조치 나서

2013-07-07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가장 큰 관심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입니다..

(여) 외교부는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대책반인 재외국민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류병수 기자,

외교부가 파악한 내용부터 알려주시죠.





[리포트]

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라 사상자 집계가
약간씩 다르게 나와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현재까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모두 중국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외국민대책본부장인
이정관 재외동포영사 대사는 조금전 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미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1명은 중국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탑승자 50명 정도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머지 120~130명이
경상을 입었거나
무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 본부장은 전했습니다..

아울러
중상자 가운데
생명이 위협받는 환자는
없는 것으로 외교부는 파악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미 당국은 관례적으로
상황이 정리되고 난 뒤에야 공식 발표를 내놓기 때문에
정확한 상황 파악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한동만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공항에서 미국 관계 당국과 접촉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에드윈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과
현지 경찰, 소방 등 관계 당국과 수시로 접촉해
한국인 탑승자를 위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채널에이 뉴스 류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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