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박근혜 정부의 출범이
정확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 하지만 사흘 후
여야 합의로 처리될 예정이었던
정부 조직 개편안은 진통을 더 겪을 전망인데요.

(남) 관련된 현안들을
재선의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출연)
노철래 새누리당 의원

한나라당 대표 정무 특보
18,19대 국회의원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위원
미래희망연대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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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드 1부
임시국회는 지금?


Q. 당초 오는 14일 쯤 정부 조직 개편안이 여야 합의로 처리될
예정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되기 어려워졌다면서요?

자막> 정부 조직 개편안 14일 여야 합의 처리 난망?

- 무엇보다 통상 기능의 분리, 방송통신위원회의 권한 축소,
미래창조과학부의 위상 등이 쟁점이 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통상 교섭권 문제가 가장 큰 쟁점 같은 데,
여야 간에 어떤 게 핵심적인 걸림돌인가요?

- 14일 합의가 안되면, 18일에라도 합의가 돼야할텐데,
만약 이 시한을 넘기게되면 정부 조직 개편안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Q. 당초, 식품과 수산이 빠진 ‘농림축산부’에 '식품'이 추가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로 의견이 모아졌죠. 노철래 의원은
식품을 추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셨었는데, 이유가 뭔가요?

자막> ‘식품’ 추가된 농림축산식품부, 이유는?

Q. 정홍원 총리 후보자가 아들의 병역 면제 의혹에 대해 먼저 해명을
하고 나섰어요, 떳떳하다는 뜻이겠죠?

- 하지만 민주당에서는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도 인사 청문 특위를 꾸려야할텐데요...총리 후보자 검증.. 무난히 통과할 것 같습니까?

Q.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의 개헌논의 제안에 새누리당에서도 합의를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자막> 여야, 개헌 논의는 어떻게?

- 4년 중임제 도입으로 레임덕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겠다는 건데... 4년 중임제 역시, 시기가 늦춰질 뿐 레임덕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는 지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막> ‘4년 중임제 도입’ 대통령 권한 견제 될까?

-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하는 문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정쟁에 휘말릴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감사원 이관', 정쟁 희생양 우려... 입장은?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