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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마포대교 인근서 고등학생 숨진 채 발견 外

2013-06-16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남) 한강에 스스로 몸을 던진
한 고등학생이 어제 저녁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 군산의 한 주택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주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정현 기잡니다.

[리포트]

구조대원이
쉴 새 없이 심폐소생술을 해보지만
물에 빠졌던 남성은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합니다.

17살 기 모 군이
서울 마포대교 전망대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간은 어제 저녁 8시 40분 쯤.

소방당국과 경찰은
“누군가 뛰어내리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에 비춰
기 군 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대원이
물을 뿌리며 불이 난 주택으로 들어갑니다.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던 66살 장 모 씨가 숨지고
주택 내부 80㎡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발화 장소가 여러 군데인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30분쯤엔
충남 천안시 입장면의 한 사료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사료 원료와 공장 내부 등이 불에 타
4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채널A 뉴스 고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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