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오늘도 중부 일부 지역에 낮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의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여) 서울은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잠수교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윤정혜 기자! 잠수교 차량통행은 재개됐죠?
[리포트]
네, 한강 잠수교 주변
빗줄기는 많이 약해진 상탭니다.
어제 경기 북부와 서울지역에
내린 폭우로
한강 잠수교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모두 제한됐었는데요,
빗줄기가 약해지고
한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아침 9시 20분부터
잠수교의 차량통행이 재개됐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6m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팔당댐 방류량이 7천 500톤으로
늘어나면서
다시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차량통행이 계속 가능할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합니다.
보행자 통행은
여전히 제한된 상탭니다.
한강 수위가
5.5m 이하로 낮아지면
보행자 통행이 가능해집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북상하는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 동안은
빗줄기가 소강상태에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는 곳이 있고,
서울과 경기 내륙에도
오늘 낮까지는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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