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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5월 31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3-05-31 00:00 사회,사회

1. 원전 불량부품 사건으로 촉발된 여름철 전력난과 관련해, 정부가 오늘 오후 이를 막을 전력수급대책을 발표합니다. 또한 이명박 정부 시절 감사원과 한국수력원자력 조사단 등이 원전 부품 비리 문제를 적발하고도 공개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2. 박근혜 정부가 역대 정부 중 처음으로 공약가계부를 작성했습니다. 140개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자금계획으로 지하경제를 양성화해 세금을 더 걷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135조 원을 마련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3. 육사 출신의 여성 장교가 목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군 헌병대가 조사 중입니다. 숨진 여성 장교의 남편도 육사 출신으로 현재 정부 기관에 파견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유엔이 라오스에서 추방돼 강제 북송된 탈북 청소년 9명에 대한 안전보장을 북한당국에 요구했습니다. 강제 북송된 탈북 청소년은 당초 12명으로 이 중 세 명은 올 초 미국에 안전하게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 재배와 판매가 금지된 유전자조작 밀이 국내에 유통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일본은 이미 수입을 잠정 중단해 이제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검사 강화에 나선 것은 때늦은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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