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탄 테러로 180명에 이르는 안타까운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테러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한 상원의원에겐 독극물이 든 편지까지 배달돼 연쇄 테러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문기 미래부 장관 등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진숙 해수부 장관과 이경재 방통위원장 등은 국회에서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지만 임명이 강행됐습니다.
북한이 우리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의 방북을 승인하지 않는다고 통보했습니다.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고 북한이 부당한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개성공단을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부가 경기부양과 세수 부족 등을 이유로 19조 3천억 원의 예산을 풀기로 했습니다.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을 가능하게 할 추경예산이 4월 임시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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