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는 오늘 전체 회의를 열고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오는 18일에 열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어제 간사 협의를 통해
이 청문회를 이틀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오늘 회의에선 그 일정을 하루로 단축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는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공개 청문회로
남 후보자의 도덕성을 비롯한 신상 문제를,
오후 4시 이후부터는 비 공개로
정책 분야를 검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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