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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30]국정원, ‘디도스 방치’ 황당 해명… 의혹 여전

2011-12-07 00:00 정치,정치,사회,사회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는 것을 사전에 알고도
국가정보원이 이를 방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국정원 관계자들을 불러 직접 해명을 들었습니다.


국정원은 "선관위가 헌법기관이라 감시대상이 아니라더니
왜 홈페이지를 모니터했느냐"는 질문엔
“서비스 차원에서 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요 국가기관이어서
선거기간에 모니터했을 뿐이라는 겁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새벽 1시쯤 이뤄진
1차 디도스 공격은 왜 인지하지 못했냐고 하자
“담당자가 10분간 자리를 비웠다”고 해명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 침해대응센터 안입니다.
디도스 등 사이버공격의 징후가 나타나면
경보가 발생돼 즉각 조치에 나서게 됩니다."


하지만 국정원은 소음 때문에 이런 경보장치를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 설치하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정원의 해명에도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영선/민주당 정책위의장]
“민간이 만든 악성코드라는 사실을 국정원은 이미 알고 있었고
이제야 경찰이 밝힌 사실에 대해 민주당은 의혹 제기하는 거다."


채널A뉴스 정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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