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이 오늘 공식 확인되면서 제 3차 북미대화 전망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애초 북미 양측은 오는 22일쯤 중국 베이징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 걸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이제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외교소식통은 "북미대화는 당분간 어렵지 않겠느냐"며 "김 위원장 사망으로 모든 상황이 완벽하게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미대화 자체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열린다, 안열린다, 열리지 않으면 얼마나 연기된다라고 말할 상황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실상 무기한 연기라는 얘기입니다.
최근 북미는 비핵화 사전조치에 합의해 내년 초 6자 회담 재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김 위원장 사망이라는 돌발상황이 발생하면서 북미관계는 물론 조심스럽게 대화가 모색되던 남북관계 예측할 수 없게 됐습니다.
채널A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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