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
“17일 야전열차 안에서 중증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됐습니다.”
심근경색은 돌연사 직접원인의 8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을 돌아다니던 핏덩이가 콜레스테롤 같은 이물질에 붙어 심장근육으로 가는 피의 흐름을 막으면 심근경색이 발생합니다.
비슷한 질환으로 혈류 방해로 심장의 운동이 약해지는 심부전증과, 심장이 정상과 다른 속도로 뛰게 되는 부정맥이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복부비만을 가진 사람들에게 많이 발병해 중년남성의 병이라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여성과 젊은 사람의 발병빈도도 높습니다.
[성기철 /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여자들 경우 여성호르몬의 보호효과가 없어지는 폐경 이후에 굉장히 많아지는 것으로 돼있고요. 일선에서 놀라는 것은 심지어 20대 남자, 30대 초반에도 심근경색이 왕왕 있습니다.”
심근경색이 발병하면 막힌 혈관으로 관을 넣는 수술과, 목에서 내려오는 혈관을 막히지 않은 다른 혈관과 연결하는 관상동맥우회수술을 받습니다.
의사의 지침을 잘 따를 경우, 두 수술 모두 심근경색 재발률이 10% 미만일 정도로 예후가 좋습니다.
[최영진 / 한강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기름지지 않게 드시고, 채식 위주의 생활을 하시고… 제일 중요한 것이 금연이고요,
음주는 우리나라 음주 문화가 과음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안 좋다는 것이고, 과식하지 않고…”
급성심근경색을 막으려면 기온 변화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너무 추우면 혈관이 좁아지고, 너무 더우면 땀 배출로 혈액의 농도가 진해지기 때문에, 혈액의 흐름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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