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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830]개성공단 출입 원활…북한 근로자들 정상근무

2011-12-20 00:00 정치,정치

경의선 도로 남북 출입사무소와 이어지는 통일대교 남단.

이른 아침부터 개성공단으로 향하는 차량 행렬이 이어집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에 개성공단 출입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 기됐지만 오늘 개성공단 출입은 입경과 출경 모두 순조로웠습니다.“

남북을 오간 인력과 차량의 수도 평소와 비슷했습니다.

“평소의 한 90~95% 정도 될까요? (이번 사태의 영향은) 오늘 봐서는 크게 못느끼는데...”

개성공단을 다녀온 우리 기업 관계자들은 북한 근로자들의 모습을 생생히 전해줍니다.

“(분양소는 마련돼 있나요?) 없고요. 일하다가 미소 짓는 분들도 계시고 (평소와) 똑같습니다.”

“(아침 출근할 때 많이 우시던가요?) 울지는 않고, 여자분들이 우는 분이 있었어요.”

북측 근로자들이 야근을 제외한 모든 작업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밤새 울어 눈이 퉁퉁 부은 여직원이 목격되는 등 개성공단의 조업이 완전 정상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채널A 뉴스 우정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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