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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830]조문단 파견 된다 안 된다…南南 갈등 심화

2011-12-19 00:00 정치,정치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은 "북한이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때 북한이 조문특사단을 보낸 만큼 우리도 조문단을 보내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6.15 공동선언의 파트너로 남북 화해의 이정표..”

또 1989년 평양에서 열린 '세계청년학생 축전'에 참석하기위해 방북했던 임수경 씨도 우리 정부의 조문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북한은 해외조문단 방문을 사절한다고 밝혔지만 국내 진보 인사와 단체들은 조문단을 파견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민주통합당도 가세했습니다.

반면 보수 진영은 조문단 파견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보수단체인 라이트코리아는 성명을 내고 조문은 절대 안 된다며 오히려 철저한 안보태세를 갖출 것을 촉구했고,

대한민국어버이연합도 기자회견을 열고 오히려 김 위원장의 사망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범죄자한테 조문단을 보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정부는 아직까지 조문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또 검찰과 경찰은 일부 친북인사들이 종북사이트에 분향소 등을 설치할 것으로 보고 관련 사이트를 주시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조문 논란은 과거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에도 벌어졌습니다.

김 위원장 장례 조문을 둘러싼 국내 진보 보수간의 갈등은 장례일인 오는 2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에이 뉴스. 이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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