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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830]금융시장 유럽위기-북한 불확실성 겹쳐 장기혼란 예상

2011-12-19 00:00 경제

유럽재정위기로 2% 가량 하락했던 증시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순식간에 4% 이상 폭락했습니다.

코스피는 80포인트 넘게 빠지며 한 때 1760선까지 물러났다 3.4% 하락한 1776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5.3% 내린 477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6원20전 뛰어

1174원8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김일성 주석 사망 때 금융시장이 안정을 유지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CG]

방위산업주와 라면 등을 생산하는 생필품주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김학균 /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 ]
북한문제 외에도 유럽재정위기나 중국 경기 하강과 같은 악재들이 이미 존재했는데, 북한의 체제와 관련한 불확실성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금융시장의 움직임은 불안정한 흐름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곧바로 24시간 대응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김석동 / 금융위원장]
불확실성의 증대로 중소기업 등 기업자금 사정이 어려워질 가능성에 대해 정책금융 등을 통한 자금지원과 함께 은행 등 민간금융회사들이 자금공급을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북한 관련 사태는 단기 악재로 끝났지만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은 북한 체제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채널 A뉴스 손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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