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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830]동짓날-주말까지 동장군이 휩쓴다

2011-12-21 00:00 사회,사회

내일은 해가 떠 있는 시간은 9시간 33분에 불과해 하루 중 낮의 길이가 40퍼센트도 채 되지 않겠습니다.

동지를 기점으로 기온도 크게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7도, 모레 아침에는 영하 11도까지 기온이 내려갑니다.

이런 강추위는 주말만 되면 찾아오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지난 8일 이후 이번 주까지 벌써 삼 주 째 주말에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겨울 전형적인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시베리아에 쌓여 있는 영하 40도의 차가운 공기가 어느 순간 우리나라로 흘러 내려오면 이번 같은 한파가 찾아오고 이 공기가 모두 흘러간 다음엔 다시 날이 풀리는 게 삼한사온의 원리입니다.

삼한사온 기록은 조선시대 기록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삼한사온이라는 기록은 조선시대 영조 2년에 처음 나타나고 승정원 일기에서 영정조 기간동안 10건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해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삼일보다는 좀 더 길어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원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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