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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3 추념식 참석…텃밭 찾아 유세전

2016-04-03 00:00 정치,정치

일요뉴스쇼에서 밤사이 보도본부에 들어온 뉴스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공식선거운동 나흘째인 오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식 참석을 위해 나란히 제주를 방문합니다.  

추념식 이후 김무성 대표는 부산으로, 김종인 대표는 서울로 이동해 유세를 펼칠 계획입니다.  
 
이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올해로 68주년을 맞는 제주도 4·3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합니다. 

추념식을 고려해 제주 지역에선 차량 유세 등 선거 운동은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김무성 대표는 추념식 행사를 마친 뒤 부산으로 이동해 자신의 지역구인 중구·영도구와 주변 지역 유세에 나섭니다. 

김종인 대표는 추념식 직후 제주시내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뒤 서울 강서지역으로 이동해 선거운동을 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를 대신해 이상돈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호남에 머물고 있는 안 대표는 여수·순천 지역을 돌며 첫 휴일 유세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정의당에서는 김세균 공동대표가 추념식에 참석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채널A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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