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부 벨레즈-말라가의 한 카페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나 70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스페인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5시쯤 벨레즈-말라가에 위치한 '라 보헤미아' 카페에서 가스 실린더가 폭발했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77명이 다쳤으며 이 중 5명 이상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사고 당시 마을에서는 축제가 열리고 있었으며, 폭발 직전 카페 주방장이 부엌에서 뛰어나와
시민들에게 위험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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