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볕 아래 놓인 자동차.
40분이 지나자 차 안에 뒀던 탄산음료 페트병 뚜껑이 날아갑니다.
1시간쯤 지나자 초콜릿과 젤리과자가 녹아내리고 곧이어 알루미늄 캔도 찌그러집니다.
1시간 반이 지나자 실내온도는 58도까지 치솟습니다.
이런 열기 때문에 최근 일본에서 차안에 방치된 2살짜리 남자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일본 방송]
"경찰은 열사병이 의심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한 자동차 회사는 아이나 애완동물을 절대 차에 남겨둬선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 실험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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