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 씨가 공연 후 다른 행사장으로 이동하다 교통사고로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제 오후 8시 반쯤 전북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박 씨가 탄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으며 4중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는 오른쪽 허벅지 뼈가 부러져 긴급 수술을 받았고 나머지 일행 3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박 씨 차량 앞쪽으로 갑자기 진로를 바꾼 승용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