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일본 총리가 오는 5월 미국 방문 때
태평양의 새로운 질서 구축을 위한 전략,
이른바 노다 독트린의 발표를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노다 독트린은 일본의 신 태평양 전략으로,
자유로운 항해와 분쟁의 평화적 해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이런 방안이
일본이 미국과 보조를 맞춰 태평양의 안전보장과
경제 발전을 주도하고, 중국과 러시아를 신질서에
끌어들인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