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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부산 할인마트 화재로 대피소동

2012-04-21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부산의 한 마트에서 난 불이
인근 빌라로 옮겨 붙으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에서는 조선족 중국 동포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채현식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펑', '펑'

폭발음과 함께 창문 사이로
불길이 솟아 오릅니다.

캄캄한 새벽,
부산의 한 할인마트에서 불이 나
7천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길이 마트 옆 빌라 외벽으로
옮겨붙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3시 반쯤에는
서울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잠을 자고 있던 일가족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을 켜놓은 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46살 서모씨의
발이 끼었습니다.

이 사고로 지하철 운행이 10분 정도 지연됐고
구조된 서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두시반쯤 서울 가산동에서는
조선족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과 동거했던 44살 이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달아난 이씨를 쫓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채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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