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지중해를 낀 발칸 반도에
폭설이 내리고 한파가 닥쳐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에서 10명이 숨지는 등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발칸 남부 몬테네그로에는 폭설로 눈이 1m가량 쌓여
도로 통행이 금지되고 전기 공급도 끊겼습니다.
또 크로아티아에는 심한 강풍으로 많은 섬을 잇는
선박 운행이 중단됐고, 불가리아는 20개 지역에
폭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