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이번 대선 최대 승부처인 부산에서
첫 공식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사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설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문재인 후보는 첫 유세지로
이번 대선 최대 격전지인 부산을 택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전 9시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사상버스터미널에서
처음으로 유세차에 올랐는데요.
안철수 전 후보가 일으킨
새정치 바람을 이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이 동남권신공항을 무산시키고
해양수산부를 없앴다며
부산의 성장과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앞서 문 후보는 새벽에
서울 노량진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만나
출근길 인사를 이어갔는데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선
“이제 결승점이 보인다”면서
“진정성을 갖고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사에서 채널에이뉴스 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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