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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프로야구 승부조작 박현준-김성현 집행유예

2012-04-18 00:00 사회,사회,스포츠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연루돼 기소된
전 LG 투수 박현준과 김성현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은
오늘 두 선수에게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두 선수가
범행을 뉘우치고 있고
범행에 가담한 횟수가 적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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