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경기도 용인의
곰 사육장에서 탈출한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모두 사살됐습니다.
용인 동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사육장에서 1km 떨어진 야산에서
몸무게 70kg의 암컷 반달곰
한 마리를 엽사가 발견해
추가로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반달곰 두 마리가 탈출한
용인의 사육장에는
현재 반달곰 백여마리를 사육중이며,
지난 4월에도 반달곰 한 마리가
탈출해 사살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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