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마신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합니다.
어젯밤 10시반쯤 서울 방이동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3층 고시원에 있던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노래방 기기 등이 타 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노래방 소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4시40분쯤에는 서울 도곡동 한 수입차 전용 정비소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만에 꺼졌습니다.
영업이 끝난 오후 2층 고객 휴게실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나 차량 피해는 없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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