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교황은 지금 세계는 끊임없는 폭력에 위협받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향해 울부짖는다며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한편 지구촌 곳곳에서는 테러와 시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파키스탄 북서부 국경 인근 마을에서는 차량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20명 가까이 다쳤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열려 약 12만 명의 시민들이 재선거와 함께 푸틴 총리의 대선 도전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푸틴 총리의 정계 은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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