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있는 교도소에서 어제 폭동이 발생해
최소10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망자는 모두 재소자들이며
부상자 가운데는
경찰관도 최소 15명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동은
경찰이 교도소 내에
마약과 같은 반입 금지물이 없는지
조사하는 과정에서 벌어졌습니다.
재소자들이
무기고를 털어 총을 난사하자
정부군이 투입돼 4시간만에 진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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