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대선 이후 여야의 움직임이 한창 바빠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을 위한 장고에 들어갔고
야당인 민주당은 대선 패배 수습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
보다 자세한 내용
유용화 시사평론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유용화 / 시사평론가
이종훈 / 시사평론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일등 공신들(안대희, 김무성, 김성주)이 선거 직후 짐을 꾸려 당사를 떠났다. 박근혜 탕평인사를 위한 행보라고 봐야하나?
Q.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 다음날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인수위 구성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근혜 당선인은 아직 인수위 구성 원칙이나 방향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인수위 출범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지?
-박 당선인과 선거 과정에서 호흡을 맞춰 온 인사들이 주로 참여한다던데. 정책 연속성을 위한 건가?
-현역 의원은 인수위 인선에서 최대한 배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왜?
-통합과 대탕평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인수위에서도 ‘영남 색’을 뺄까?
(비 새누리당 인사들 기용하는 게 대탕평?)
-정부의 지출을 줄이겠다 약속했으니 인수위 규모도 최소화?
-인수위가 새로운 정책을 발표해 혼란을 주게 될 가능성은? 과거에도 그런 사례 있지 않나?
-특히 박 당선인은 경제민주화 정책 및 중산층, 서민을 위한 민생 정책들을 인수위 단계에서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라던데?
Q. 박 후보, 취임 전까지의 두 달 여 시간동안 어떤 활동 하게 되나?
-정부 조직 개편은 어떻게 할까?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신설, 무리 없이 진행될까?
-국무총리와 장관 후보자론 누가 지목될까?
Q.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문 후보 패배에 대한 책임을 안고 원내대표직을 사퇴했다. 민주당 재편이 본격화 되는 건가?
-박 대표의 사퇴, 너무 성급했다는 지적도 있던데?
-내년 1월까지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건 무리 아닌가?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서도 갑론을박이 있었다던데?
Q. 대통합, 경제민주화, 안보, 변화, 복지.. 박근혜 당선인의 국정운영 5대 키워드다.
<대통합>
- 반분된 표심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박 당선인의 숙제로 남았는데. 어떻게 그들을 포용해야 하나?
<경제민주화>
-박 당선인은 <잘 살아보세> 신화를 다시한 번 만들겠다며 경제 성장과 공정 경쟁을 약속했다. 성장과 효율을 강조하면서도 성장의 과실을 대기업과 부자들이 독식하는 시스템을 바꾸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박근혜식 경제민주화 실현 시 최대 피해자는 삼성?
<안보>
-박 당선인은 20일 당선증을 받자마자 미,중,일,러 대사를 만났다. 협력 강화를 강조한 행본데. 이명박 정부에서 꼬일 대로 고인 한,일 관계, 박 당선인은 어떻게 풀어갈까?
<변화>
-박 당선인은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서 변화와 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해 왔다. 안정을 전제로 한 온건한 개혁을 펼치겠다는데 어떤 변화를 예상할 수 있을까?
<복지>
-소득과 연령에 따라 차등적으로 복지혜택 주는 <생애 맞춤형 복지>를 복지정책의 큰 틀로 제시해 왔다. 박근혜표 맞춤형 복지.. 재정문제 어떻게 풀까?
-복지 공약 실천 위해 적자 예산을 편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Q. 어제(2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년 등록금 인상률 상한선을 올 해(5.0%)보다 0.3% 낮아진 4.7%로 책정했다. 올 해 보다 낮아지긴 했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했을 때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학생 등록금 부담을 현재의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한 박 당선인이 등록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의문이다.
Q. 박 당선인의 역사관 문제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박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인혁당 사건이나 유신문제 등 역사관에 대해 사과한다고 했다. 앞으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나올까?
Q. 50대 결집이 이번 대선의 승부를 갈랐다. 10년 전 40대 때는 노무현 48.1%와 이회창 47.9%로 팽팽하게 나뉘었던 표심이 50대가 돼서는 박근혜 62.5% 지지율을 보였다. 노후와 안보에 대한 불안감이 보수화 경향 두드러지게 만든 요인인가?
Q. 18대 대통령 선거 결과 문재인 후보를 찍었던 유권자들의 상처가 깊다. 그 중에서도 특히 문재인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20∼30대는 공황 상태에 빠졌다던데. 세대간 갈등의 후유증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나?
-안철수 전 후보가 2030 치유에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거란 기대의 목소리도 나오던데?
Q. 문 후보는 앞으로 어떤 행보 보일까?
-문 후보의 대선 실패, 친노의 한계일까 민주당의 한계일까?
-다음 대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자신을 중심으로 한 세력의 리더로 활약할 가능성은?
-안철수 창당설? 안 전 후보가 민주당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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