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균공정을 거치지 않은 걸로
의심 받은 임플란트 제품을 검사한 결과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아이씨엠’이 만든 임플란트 고정체 240개를
치과에서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식약청은
이미 시술에 쓰인 이 회사의 임플란트 고정체
1만 1천여 개 중 892개는
제조사가 멸균사실을 입증하지 못해
제조 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