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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첫 양자토론 후 민심은…대선 정국 진단 (김만흠, 신혜식)

2012-12-17 00:00 정치

[앵커멘트]

스튜디오에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대표.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어제 밤 TV 토론이 끝난 뒤, 경찰이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중간발표를 했어요.. 오늘 공식 발표를 했는데 먼저 들어볼까요.

당초 수사 일주일 걸린다 하더니... 갑자기 발표한 이유는?

2.. 새누리당은 민주당과 문 후보측에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고, 민주당은 국정원과 경찰이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먼저 당 반응부터 들어볼까요.

두 분.. 이 문제 어떻게 보십니까?

3. 국정원에선 이른바 대선 연루설을 주장한 관계자들을 고소하겠다는 방침인데요.. 민주당 관계자들도 있고...이른바 십알단(십자군 알바단인가요?)의 국정원 연루설을 주장한 나꼼수 관계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던데..;

4.. 하지만 이 문제의여의도 SNS 사무실과 관련해..
나꼼수에선 어제 윤정훈 목사의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이 번지고 있어요.. ‘박근혜 수석 보좌관이 도움을 요청했고, 나를 돕는 분이 국정원과 연결돼 있다’는 내용인데요.. 윤씨가 해명 기자회견을 했는데. 그 수석 보좌관이 바로 얼마 전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이춘상 보좌관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또다른 논란이 일고 있는데. 어떻게 보나?

- 윤 목사는 자신의 목소리는 맞지만 내용은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 녹취록이 어떻게 녹취가 됐는지도 의문이라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 이 문제 어떻게 진행될 거라고 보십니까?

4-1 대선이 다가오면서 네거티브가 극성이다보니 캠프 내 설화로 인한 논란도 뜨겁다. 정동영 의원의 늙은 투표 논란, 김무성 선대위원장의 중도층 투표 포기 유도 논란까지... 왜 이런 말들을 낳아서 문제를 일으키는 걸까요.

5. 말로는 네거티브 안하겠다고 하지만
계속 고소, 고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혼탁 과열 양상이 이어지면 투표율이나 부동층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 거라고 보십니까?

7. 어제 이번 선거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빅2의 양자대결 토론 이야기를 해보죠.
이정희 후보가 빠진 상황에서 두 후보.. 팽팽하게 날 선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두 분.. 어제 토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8..역시 각당에선 상대 후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잇따라 내놨죠. . 박근혜 후보 측에선 문재인 후보가
‘준비 안된 대통령’ 이라고 했고, 문재인 후보는 박근혜 후보에게 ‘무지한 후보’라고
했습니다.. 과연 유권자들 표심엔 얼마나 영향을 줄 거라고 보십니까?

9. 깜깜이 선거가 되고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알 수 없어 유권자들은 답답합니다. 그런데 양 당에선 발표는 안하고 있지만 비공식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하고 있죠?

- 박근혜 후보 측에선 대세를 굳혔다, 문재인 후보 측에선 역전극이 시작됐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역시도 선거 전략의 하나로 봐야겠지요?

10. 막판 변수 가운데 하나였던 이정희 후보의 사퇴 얘기를 안할 수 없는데요.. 이정희 후보의 사퇴로 1% 지지율 어디로 움직일 거라고 보십니까?

- 그런데 이번 사퇴 뒷면에 이른바 먹튀논란 일고 있다. 국고 보조금 27억 원 반납 안하겠다.. 사실상 밝혔는데. 법적으로는 문제 없겠지만 도의적 문제 생기지 않을까.

11. 오늘 박근혜 후보는 충청을 시작으로 수도권 유세를 강행하고, 문재인 후보는 서울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는데요.. 이틀 남은 선거 기간 동안 두 후보..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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