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잠수교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잠수교 수위는
(6.87)미터로 차량 통제 수위인 6.2미터를 넘긴 상탭니다.
오늘 집중호우로 서울에만 49곳이 침수피해를 입어
소방서가 배수지원 작업을 벌였으며
수원에서는 급류에 1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재 양재천길과 청계천 등
도심 곳곳의 차량통행과 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110 mm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해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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