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중국 최고 지도자로 내정된
시진핑 부주석이 심장병을 앓고 있어
지도부 교체를 위한 당 대회가 연기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홍콩 빈과일보는
중국 당국이 다음 달 10월 10일부터
8일간 치를 예정이었던 18차 당 대회가
연기될 수도 있는 통보를 베이징 각 호텔에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시진핑 부주석이 열흘 넘게 공개석상에서 사라진 이유는
가족력이 있는 심장병 때문이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중국 지도부 교체 계획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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