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경유를 판매하거나 구입한 일당
백여 명이 한꺼번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자동차 연료로 사용할 수 없는
등유 등으로 가짜 경유를 만들어서
300만 리터, 43억 원 어치를 판 혐의로
주유소업자 범모 씨와 판매업자 유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가짜 경유를 구입하고
유가보조금을 챙긴 화물차주 등 101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이 만든 가짜 경유는
화물차는 물론이고 관광버스에도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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